기장읍성 여행 도보길 정보안내 및 유래
기장읍성 여행 도보길 정보안내 및 유래
조선의 성곽을 따라 걷는 시간여행, 기장읍성 도보여행
도심 속을 천천히 걸으며 조선시대 성곽과 현대 기장의 생활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여행, 역사 탐방, 사진 촬영 코스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돌멩이 하나에 담긴 짠한 역사와 유래
성곽길을 걷기 전, 이 성이 왜 여기에 세워졌는지 알면 걷는 재미가 100배는 커진 답니다!
왜구의 콧대를 꺾어라! (유래와 탄생) 기장읍성은 조선 초기인 1425년(세종 7년)에 백성들과 관아를 지키기 위해 튼튼하게 쌓아 올린 평지성입니다. 고려 말부터 수시로 쳐들어와 노략질을 일삼던 왜구들을 막기 위한 최전방 방어 기지였죠. 참고로 '기장'의 옛 이름은 ‘갑화양곡(甲火良谷)’인데, 이는 변방의 중요한 요새라는 뜻을 품고 있습니다. 이름부터가 남다르죠?
일제강점기 때는 학교와 도로를 낸다며 남은 성벽마저 허물어졌죠. 지금 우리가 걷는 길은 오랜 복원 사업을 통해 다시금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는 아주 뜻깊은 길입니다.
뚜벅이 여행자의 시선 고정! 기장읍성만의 특이사항
조선시대 관리들의 성적표? '선정비' 군락지 읍성 주변을 걷다 보면 비석 50여 개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진풍경을 만나게 됩니다. 기장 곳곳에 버려지거나 방치되어 있던 조선시대 관리들의 공덕비(선정비)를 한곳에 모아둔 것인데요. 백성들에게 얼마나 잘했는지 평가받던 옛 목민관들의 '성적표'를 구경하는 쏠쏠한 재미가 있습니다.
💥여행자 도보 추천 코스💥
① 기장읍성 공영주차장차량을 주차한 뒤 천천히 성곽 방향으로 이동합니다.↓② 기장읍성 동문터복원된 성곽과 성문의 흔적을 둘러보며 조선시대 기장의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③ 성곽 산책길성벽을 따라 걸으며 옛 방어시설과 주변 마을 풍경을 감상합니다.↓④ 기장현 관아터기장현의 행정 중심지였던 공간을 둘러봅니다.↓⑤ 역사 안내판기장읍성 축조 과정과 역사적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⑥ 기장시장도보로 이동하여 전통시장 먹거리와 지역 특산물을 즐겨보세요.↓⑦ 기장성당 및 주변 거리근대 건축과 오래된 골목을 함께 둘러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가장 쉽게 찾아가는 길 (동해선 전철 이용)
👉 출발: 동해선 '기장역' 하차
👉 도보 이동: 기장역 1번 출구로 나와 큰길을 따라 '기장시장' 방면으로 쭉 직진합니다. (도보 약 10분 소요)
👉 도착: 기장시장 메인 거리를 통과해 조금만 더 위로 올라가면 웅장하게 복원된 기장읍성의 남문 터와 늠름한 성곽길이 눈앞에 짜잔! 하고 나타납니다.